에스파 지젤 "엉짱의 길을 걷고 있다".. 트레이너가 극찬한 힙업

[TV리포트=이지민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이 국보급 엉덩이를 자랑했다.

지난 17일 에스파 유튜브 채널에는 지젤의 'GYM젤 + 솜젤의 Q&A | GiGi-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지젤은 "저의 정말 힐링 스팟을 MY(팬덤명)랑 함께 가려고 한다"며 "헬스를 하러 가는건데 거기가 헬스뿐만 아니라 수다도 떨고 마사지도 받을 수 있고 밖에 구경할 수도 있고. 하루 안에 너무 행복한 시간들이 있지 않나. 저는 진짜 헬스 가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지젤은 헬스장에 도착했다. 지젤은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운동에 나섰다. 트레이너는 "평소에 지젤이 운동을 바쁠 때도 많이 한다. 그래서 평소에 하는 운동으로 가보겠다"고 설명했다.

몸을 풀고 계단을 오르는 듯한 기구로 운동을 시작한 지젤에게 트레이너는 "이제 엉덩이 운동으로 바로 가실게요"라고 말하며 강도 높은 운동을 이어갔다.

이어 지젤은 "오늘도 엉짱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레이너는 지젤을 보며 "제가 정말 이 일 오래 하면서 이렇게 엉덩이가 위에 달려있는 사람 처음 봤다. 엄마한테 감사해야 한다"라고 극찬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지젤은 트레이너에게 "덕분이다"라고 겸손한 대답을 한 이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칭찬이다"라고 덧붙이며 기쁨을 표현했다. 트레이너 역시 "그래서 저한테 기대치가 큰 제자다"라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에스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