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1골 1도움…울산, 개막 4연승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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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오늘(19일)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간판 골잡이 주민규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FC를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개막 후 유일하게 4전 전승을 거둔 울산은 FC서울을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습니다.
경기를 주도하던 울산은 전반 24분 김민혁의 패스를 받은 루빅손이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해 균형을 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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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수원FC를 완파하고 개막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울산은 오늘(19일)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간판 골잡이 주민규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FC를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개막 후 유일하게 4전 전승을 거둔 울산은 FC서울을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습니다.
경기를 주도하던 울산은 전반 24분 김민혁의 패스를 받은 루빅손이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해 균형을 깼습니다.
후반엔 주민규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주민규는 후반 7분 루빅손이 건넨 공을 받아 리그 2호 골을 뽑았고, 후반 36분엔 설영우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펄펄 날았습니다.
수원FC로서는 징계로 빠진 간판 공격수 이승우의 빈자리가 아쉬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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