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동두천 방문한 전소민에 “♥남친 고향 오니까 어때?”

[뉴스엔 김명미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동두천을 찾았다.

3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양세찬의 고향 동두천의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복불복으로 카드를 뽑아 여행 경비를 사용하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결제 시 한도 초과가 나올 경우 모자란 금액만큼 노동으로 대체해야 한다.

이날 미군부대를 지나던 양세찬은 "여기서부터 '기브 미 초콜릿'을 했다"며 흥분한 듯 외쳤고, 하하는 "나 여기 처음 와본다"며 눈을 크게 떴다.

이어 멤버들은 남다른 바이브를 가진 타코집 사장님을 만났다. 멤버들은 "양세찬 씨 아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안다. 형아도 알고. 슈퍼 히어로"라고 반응했다.

또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남자친구(양세찬) 고향 오니까 어떻냐"고 물었고, 전소민은 "너무 매력적이다"며 감탄했다.

이후 멤버들은 첫 번째 코스인 단체 아이템 착장을 위해 빈티지 감성의 패치숍을 찾았다. 패치를 고르면 현장에서 바로 커스텀을 해준다고. 사장님은 "40년간 영업을 했다"고 밝혔고, 양세찬은 "단체로 마크 같은 것 하나 하자"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패치숍에서 각자 가방에 붙일 패치를 고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