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타란티노, 마지막 영화 올 가을 연출 시작…女영화 평론가 주인공[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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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가 감독 인생의 마지막 작품을 준비 중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측근은 최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올 가을 디렉팅 하게 될 새 영화의 각본을 쓰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지난 14일(현지 시간) 알려졌다.
그러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그동안 "60세가 되기 전까지 10편의 영화를 감독하거나 60세에는 은퇴하고 싶다"고 밝혔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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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쿠엔틴 타란티노가 감독 인생의 마지막 작품을 준비 중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측근은 최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올 가을 디렉팅 하게 될 새 영화의 각본을 쓰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지난 14일(현지 시간)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영화 ‘The Movie Critic’이 타란티노 감독이 준비하고 있는 시나리오의 이름이다.
신작의 세부적인 스토리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해당 영화는 1970년대 후반 미국 LA를 배경으로 비평업계를 주도하던 여성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에 따라 미국 영화 평론가 폴린 케일을 극의 주인공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높다.
제작사 및 배급사는 아직 미정인데,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가 맡을 확률이 가장 높다는 전언이다.
한편 쿠엔틴 타란티노는 영화 ‘펄프 픽션’(1994)으로 47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6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이후 8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2013)로 각본상을 차지했다.
그러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그동안 “60세가 되기 전까지 10편의 영화를 감독하거나 60세에는 은퇴하고 싶다”고 밝혔던 바. 올해 60세가 됐기에 이번 가을 연출할 새 영화가 그의 마지막 연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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