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타뇨 살리기 프로젝트...강성형 감독 "적극성 있어야 승산 있어"[현장인터뷰]

강예진 2023. 3. 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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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진작 차원에서 하이파이브를 쳤다. 몬타뇨가 살아야 한다."

현대건설은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33 V리그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1-3(23-25, 25-17, 23-25, 20-25)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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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인천=강예진기자] “사기 진작 차원에서 하이파이브를 쳤다. 몬타뇨가 살아야 한다.”

현대건설은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33 V리그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1-3(23-25, 25-17, 23-25, 20-25)으로 패했다.

정규리그를 마쳤다. 강 감독은 “언제 6라운드가 올까 생각했는데,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고 웃으며 “시즌 운영에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 선수들이 버텨냈다. 값진 2위는 선수들의 노력에서 비롯됐다”고 했다.

경기 도중 몬타뇨의 공격에 엄지를 들기도 했다. 강 감독은 “시작할 때부터 적극성을 가지라는 의미로, 사기 차원에서 하이파이브를 쳤다. 몬타뇨가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호흡은 아직 미숙하다. 좋을 때야 잘 맞는데, 안 좋았을 때 오차를 줄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세터와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2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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