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남친 양세찬 고향 온 전소민에 “시댁 온 거야”

김한나 기자 2023. 3. 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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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런닝맨’ 전소민이 시댁에 왔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동두천 클라쓰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양세찬을 낳고 기른 동두천에 멤버들이 모였다. 미션 가방 속에서는 알코인 10개가 들어있었고 제작진은 하나당 만 원으로 환산하며 원하는 만큼 팀 여행경비로 각출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안 내도 되는 거잖아요”라고 말했고 하하는 안 낼 사람이 많다며 불신했다. 송지효는 양세찬 고향에 왔으니 여유롭게 써야 한다며 지갑을 열었고 전소민 또한 여행에는 잘 안 아낀다며 알코인을 꺼내 들었다.

SBS 방송 캡처



김종국은 교차 패션으로 등장했고 전소민은 바지를 왜 안 갈아입냐며 매주 상의만 바뀌는 하체 단벌 신사를 지적했다. 집에 해당 바지가 10벌 있다고 말한 김종국은 숍에서 머리를 했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 모자를 쓰며 멋을 냈다.

양세찬 고향 동두천에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남친 고향이야. 시댁 온 거야”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동두천에 부대찌개, 수제버거도 유명하고 정주리, 유민상 등 코미디언을 배출했다고 말했다. 눈앞에 보이는 아파트를 가리킨 양세찬은 “저 아파트가 동두천에 처음 생긴 거다. 저기 사시는 분들 말고 다른 데 사는 사람들이 엘리베이터 타러 많이 갔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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