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인’ 슈퍼플레이→KT, DRX에 1세트 승리…정규시즌 ‘3위’ 목전[SS종로in]

김민규 입력 2023. 3. 19. 18:24 수정 2023. 3. 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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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얼마 만인가.

이대로 승리해 3위를 확정한다면 KT는 시즌 5·6위 팀 중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날 상대를 지목할 수 있다.

22분경 DRX 본진 앞 교전에서 승리한 KT는 그대로 바론 버프까지 획득하며 경기를 끝낼 준비에 들어갔다.

KT는 DRX의 본진 앞 교전에서 승리한 후 그대로 돌진해 넥서스를 파괴하며 27분 만에 1세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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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종로=김민규 기자 kmg@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종로=김민규기자]대체 얼마 만인가. KT 롤스터가 정규시즌 ‘3위’란 성적 달성을 눈앞에 뒀다. 스프링 시즌 초반 ‘오르락내리락’하던 경기력으로 흔들렸던 KT 롤러코스터가 물오른 경기력을 펼치며 더 높은 곳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T는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마지막 날 DRX와의 대결에서 한수 위의 경기력과 운영능력을 뽐내며 1세트를 먼저 따냈다. 이로써 KT는 정규시즌 3위 확정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이대로 승리해 3위를 확정한다면 KT는 시즌 5·6위 팀 중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날 상대를 지목할 수 있다.

1세트 초반 ‘기인’ 김기인의 신들린플레이가 빛났다. 김기인은 1대 2의 불리한 교전에서 홀로 DRX의 탑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와 정글 ‘주한’ 이주한을 잡아내며 더블 킬을 기록했다. KT는 이를 토대로 바텀에서도 ‘에이밍’ 김하람이 ‘베릴’ 조건희를 솔로 킬 하는 등 전 라인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기세를 잡아나갔다.

탑과 바텀에서 힘의 균형이 깨졌다. 금이 간 균형은 시간이 흐를수록 일파만파 커졌고 결국 DRX는 제대로 된 반격 한 번 못하고 무너졌다. 18분경 KT가 DRX의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한데 이어 세 번째 용까지 챙겼다. 20분경 DRX는 작심하고 ‘기인’ 김기인을 끊어내는데 집중했고 결국 성공했다. KT가 첫 반격을 허용한 셈. 그러나 승부에 영향은 없었다. 이미 글로벌 골드는 5000이상 차이가 났다.

22분경 DRX 본진 앞 교전에서 승리한 KT는 그대로 바론 버프까지 획득하며 경기를 끝낼 준비에 들어갔다. 미드 2차 포탑까지 파괴한 KT는 곧바로 네 번째 영혼의 용 획득에 나섰고 DRX는 마지막 항전에 나섰다. 하지만 이미 기울어진 승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KT가 영혼의 용 획득에 성공했고 대규모 교전에서 3킬을 쓸어 담으며 승리했다. KT는 DRX의 본진 앞 교전에서 승리한 후 그대로 돌진해 넥서스를 파괴하며 27분 만에 1세트를 따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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