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펀' 참여할 경기도 가구제조 中企 모집…참가비 50% 지원

정재훈 2023. 3. 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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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국내 정상급 가구·인테리어 전시회 '소펀'에 참여할 도내 가구기업을 찾는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31일까지 '2023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3, 이하 소펀)'에 참여할 가구 중소기업 13개 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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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코에스에서 5월 5일 개막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국내 정상급 가구·인테리어 전시회 ‘소펀’에 참여할 도내 가구기업을 찾는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31일까지 ‘2023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3, 이하 소펀)’에 참여할 가구 중소기업 13개 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행사 현장 모습.(사진=소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올해 소펀은 ‘가구가 라이프스타일을 담는다’를 주제로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가구 제품과 최근 소비 경향을 선보인다.

경기도는 이번 전시회에 13개 사 40개 부스를 경기도관으로 구성해 구매자와 참관객들에게 도내 가구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의 50%(최대 4 부스)를 지원한다.

전시회 부대행사로 유통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초청 회의를 통해 참가기업에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가구 제조 중소기업이며 신청은 이지비즈에서 하면 된다.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소펀 전시회가 가구 전문전시회인 만큼 도내 가구 기업에 신규 판로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내 중소 가구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특화기업지원과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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