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할리웃] '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두 아이 아빠됐다…약혼녀와 결혼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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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18일(현지 시간)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맥컬리 컬킨과 약혼녀 브랜다 송이 지난해 연말 두 번째 아이 카슨을 품에 안았다.
맥컬리 컬킨과 브랜다 송은 2017년 '체인지랜드'에서 만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2020년 3월 맥컬리 컬킨은 2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밝혔고, 2021년 1월 브랜다 송과 약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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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18일(현지 시간)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맥컬리 컬킨과 약혼녀 브랜다 송이 지난해 연말 두 번째 아이 카슨을 품에 안았다. 정확한 생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크리스마스 전에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1년 4월 첫 아이인 다코타의 출생 소식도 뒤늦게 알린 바 있다. 2008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맥컬리 컬킨 여동생의 이름을 따서 작명했다.
맥컬리 컬킨과 브랜다 송은 2017년 '체인지랜드'에서 만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브랜다 송은 "사생활 얘기는 하기 싫지만 모든 게 신기하고 행복하다"며 열애 소감을 에둘러 말했다.
이후 2020년 3월 맥컬리 컬킨은 2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밝혔고, 2021년 1월 브랜다 송과 약혼했다. 다코타가 태어난 이후에는 2년 안에 결혼할 것이라는 측근의 말이 전해지기도 했다.
1980년생인 맥컬리 컬킨은 아역 시절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이후 부모의 과도한 욕심으로 각종 악재를 겪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레이첼 마이너와 1998년 결혼했지만, 2002년 이혼했다.
최근에는 영화 복귀 오디션에 참여하는가 하면, 현대미술 장르 화가로 활약하는 등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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