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근로시간 개편 관련 보완책 마련…여론조사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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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19일 최근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근로시간제 개편 논란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근로자의 선택권 등을 충분히 보장하도록 하는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입법 예고 기간인 만큼 MZ(밀레니얼+Z세대) 근로자, 노조 미가입 근로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근로자의 선택권, 휴식권 등이 충분히 보장되도록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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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신윤하 기자 = 당정은 19일 최근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한 정부의 근로시간제 개편 논란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근로자의 선택권 등을 충분히 보장하도록 하는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입법 예고 기간인 만큼 MZ(밀레니얼+Z세대) 근로자, 노조 미가입 근로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근로자의 선택권, 휴식권 등이 충분히 보장되도록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보완 대책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관련 논의가 "국회에 넘어오면 중점적으로 논의되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 당에서는 최근 은행의 높은 대출금리, 난방비, 전기요금으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는 만큼 정부에 이를 완화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정부에서는 각계 각층, 당과 긴밀하게 협의해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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