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민주당 '죽창가' 외치며 '수구꼴통' 반일 선동질"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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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한일정상회담' 비판에 대해 비판했다.
19일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미래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과감하고 대승적인 결단에 더 이상 찬물을 끼얹지 말길 바란다"며 "민생을 놓고 '잘하기 경쟁'을 하자던 이재명 대표가 12년 만의 한일정상회담을 폄훼하고 나선 것은 제1야당 대표로서 너무나 가볍고 무책임한 선동이 아닐 수 없다. 큰 유감"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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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한일정상회담' 비판에 대해 비판했다.
19일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미래를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과감하고 대승적인 결단에 더 이상 찬물을 끼얹지 말길 바란다"며 "민생을 놓고 '잘하기 경쟁'을 하자던 이재명 대표가 12년 만의 한일정상회담을 폄훼하고 나선 것은 제1야당 대표로서 너무나 가볍고 무책임한 선동이 아닐 수 없다. 큰 유감"이라고 적었다.
또 김 대표는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 문재인 정부가 국내정치 쇼의 불쏘시개로 써먹었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의 정상화, 반도체 3대 핵심 소재 수출규제 해제 등 성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덮어놓고 '윤석열 정권이 일본의 하수인이 됐다', '일본에 조공을 바치고 화해를 간청하는 항복식'이라는 황당한 궤변에 매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기현 대표는 "한일 관계 정상화는 북핵 도발과 중국 위협을 저지하고 경제에 새 활력을 주는 마중물과 같다. 미국 백악관도 '한·미·일 관계를 강화하는 한일 협력을 적극 지원한다'고 했다"면서 "이같은 국제 정세 흐름을 역행하려는 이 대표와 민주당의 무책임한 국내 정치용 '닥치고 반일' 행태는 국익에 손실만 끼칠 뿐"이라고 비판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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