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원장 "자연과 공존, 글로벌 생태 도시의 롤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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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단순한 국제행사를 뛰어 넘어 전 세계에 이정표를 남기는 생태도시의 차세대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기후위기에 처한 현대 도시에 정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습니다."
노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 개최의 밑그림을 그리면서 단순한 순천시의 발전을 넘어 전라남도의 미래를 바라봤다"며 "8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박람회가 개막하면 인접 도시들까지 상생하는 힘을 발산해 전남 동부권 전체가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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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메타버스 등 콘텐츠 통해
기후위기 도시에 정원 중요성 알려
국내외 관광객 800만명 유치 기대

“2013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단순한 국제행사를 뛰어 넘어 전 세계에 이정표를 남기는 생태도시의 차세대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기후위기에 처한 현대 도시에 정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습니다.”
노관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장(전남 순천시장)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준비하는 감회가 남다르다. 10년 전인 2013년 국내 최초로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으로 꼽히지만 당시와는 많이 것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 인류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사회에 환경과 생태, 인류를 아우르는 메시지를 던지겠다는 구상이다.
노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 개최의 밑그림을 그리면서 단순한 순천시의 발전을 넘어 전라남도의 미래를 바라봤다”며 “8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박람회가 개막하면 인접 도시들까지 상생하는 힘을 발산해 전남 동부권 전체가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수도권에 인구, 고용, 행정 등 모든 권한이 집중되면서 각종 부작용을 나타내며 지역균형 발전이 위기에 직면해있다”며 “수도권의 짐을 나눠지고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남해안벨트인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순천이 남해안벨트의 허브도시로 거듭나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축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노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미래형 도시 모델로 전환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대신 걷는 도시, 정원이 함께하는 도시로 순천을 리모델링하는 데 이번 박람회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웰니스와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콘텐츠를 완성도 있게 만들어 내 미래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행사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이어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앞으로 대형 행사는 문화가 결합되지 않고서는 단편적인 행사가 될 수밖에 없다”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인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박람회 기간에 내실 있게 채워낼 수 있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800만명의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순천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 대책 역시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며 “순천에 오셔서 일상 속 스트레스를 다 내려놓으시고 천국 같은 정원이 주는 치유의 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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