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두발로 Day’ 3월 행사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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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교육장을 출발해 백운호수 데크 길을 돌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6.3여 km 구간에서 진행됐다.
경기 의왕시는 시민의 산림휴양 여가문화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라산 자연휴양림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406회에 351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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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아름다운 동행·행복한 의왕시민이 함께하는 걷기'를 주제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두발로 Day’ 3월 행사를 전날 열었다고 19일 전했다.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교육장을 출발해 백운호수 데크 길을 돌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6.3여 km 구간에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결핵 퇴치 홍보 캠페인과 난타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 휴양림 목공 체험 행사 운영
경기 의왕시는 시민의 산림휴양 여가문화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라산 자연휴양림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목재를 다루고 제작해 자신만의 그림을 목공품에 그릴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가족, 단체 등 25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소품, 중품, 대품 만들기 등 3개 과정으로 분류된 가운데 어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나무 목걸이, 로봇, 연필꽂이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선반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비용은 만드는 목공품의 종류에 따라 최소 2000원에서 최대 4만9000원의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 전문지도사의 강의와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406회에 351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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