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산율 꼴찌' 전주시, "저출생 문제 소극적"

허현호 2023. 3. 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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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전주시가 대책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이남숙 의원은 최근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지난해 전주시의 합계 출산율이 0.73명으로 최근 4년 동안 전북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음에도 출생축하금은 다른 시군에 비해 낮은 30만 원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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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전주시가 대책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이남숙 의원은 최근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지난해 전주시의 합계 출산율이 0.73명으로 최근 4년 동안 전북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음에도 출생축하금은 다른 시군에 비해 낮은 30만 원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기저귀 등 지원 사업도 취약계층에 한해 시비 부담이 30%에 불과한데다 육아용품 지원도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만 해당돼 현실정이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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