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올 시즌 해트트릭만 6번, 감독은 걱정 "컨디션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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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는 게 이렇게나 쉽습니다.
3경기 연속 9골, 2경기 연속 해트트릭입니다.
경기 시작 후 홀란드가 찬 첫 두 번의 슈팅이 모두 골이 됩니다.
모든 대회 포함 4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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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장승하 기자] 골 넣는 게 이렇게나 쉽습니다.
3경기 연속 9골, 2경기 연속 해트트릭입니다. 엘링 홀란드가 경이로운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9일(한국시간)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번리의 FA컵
8강전. 경기 시작 후 홀란드가 찬 첫 두 번의 슈팅이 모두 골이 됩니다.
골문으로 쇄도해 들어가는 순간적인 스피드와 침착한 마무리. 상대하는 수비수와 골키퍼는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에겐 단 한 번도 하기 어려운 해트트릭이지만, 홀란드에겐 무엇보다 쉬운 일입니다. 심지어 골대 맞고 나온 공이 홀란드 앞에 떨어지며 손쉽게 세 번째 득점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시즌 홀란드의 6번째 해트트릭. 모든 대회 포함 42골.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8골로 압도적인 득점 1위에 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오히려 홀란드를 걱정합니다. 컨디션이 너무 좋아 매경기 해트트릭을 할 것 같다는 것인데요. 다른 팀 팬들은 부러운 눈으로 맨시티를 바라봅니다.
홀란드의 경이로운 골 행진에 맨시티는 순항 중입니다. FA컵 4라운드에 진출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8강에 올라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1위 아스널을 승점 5점 차로 추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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