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골 2방' 대전, 수원 삼성 완파…4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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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수원 빅버드에서 맞붙은 수원 삼성을 3대 1로 완파하며 개막 후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22살 수비수 변준수가 교체 투입된 지 10분 만에 벼락같은 헤더로 승부를 갈랐고, 후반 추가시간 2분에 역습 상황에서 공을 몰고 들어간 센터백 김민덕이 골키퍼와 골포스트의 좁은 틈으로 직접 마무리하며 3대 1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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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승격팀 대전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8년 만에 수원 빅버드에서 맞붙은 수원 삼성을 3대 1로 완파하며 개막 후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대전은 후반 22분 이진현의 기가 막힌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그러자 수원이 6분 만에 맞받아쳤습니다.
외국인 선수 아코스티가 역시 왼발 중거리슛으로 1대 1을 만들었습니다.
무승부로 끝날 듯하던 경기는 종료 직전에 요동쳤습니다.
후반 44분 프리킥 상황에서 22살 수비수 변준수가 교체 투입된 지 10분 만에 벼락같은 헤더로 승부를 갈랐고, 후반 추가시간 2분에 역습 상황에서 공을 몰고 들어간 센터백 김민덕이 골키퍼와 골포스트의 좁은 틈으로 직접 마무리하며 3대 1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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