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타선 잠재운 수아레즈,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투구" [오!쎈 대구]

손찬익 2023. 3. 19.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즌 전 점검해야 할 부분을 생각하면서 피칭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투구였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가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도 완벽투를 과시했다.

수아레즈는 경기 후 "시즌 전 점검해야 할 부분을 생각하면서 피칭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투구였다. 생각한 구종을 원하는 코스로 잘 던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 /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시즌 전 점검해야 할 부분을 생각하면서 피칭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투구였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가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도 완벽투를 과시했다. 

수아레즈는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최고 구속 154km까지 나왔고 커브, 슬라이더, 투심 패스트볼,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였다. 삼성은 KT를 4-1로 꺾고 주말 2연전을 쓸어 담았다. 

수아레즈는 경기 후 “시즌 전 점검해야 할 부분을 생각하면서 피칭했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투구였다. 생각한 구종을 원하는 코스로 잘 던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금보다 투구 메커니즘을 잘 구성한다면 좋은 밸런스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만 감독은 “오늘 선발 수아레즈부터 불펜에서 던진 선수들까지 투수진이 마운드 운영을 잘해줬다”면서 “타자 쪽에선 이성규 선수와 김재상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