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두 번째 '최하위' 삼성화재, 대한항공 꺾고 유종의 미

강예진 2023. 3. 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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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화재는 1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대한항공과 시즌 마지막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2)으로 이겼다.

승점 36을 확보한 삼성화재는 2연패 탈출함과 동시에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6위로 마무리했던 지난시즌과 비교해 한 단계 추락하면서 2020~2021시즌 창단 첫 최하위에 이어 두 번째 최하위 성적표를 거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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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삼성화재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화재는 1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대한항공과 시즌 마지막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22)으로 이겼다.

승점 36을 확보한 삼성화재는 2연패 탈출함과 동시에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6위로 마무리했던 지난시즌과 비교해 한 단계 추락하면서 2020~2021시즌 창단 첫 최하위에 이어 두 번째 최하위 성적표를 거둔 셈이다.

이날은 쌍포가 날았다. 이크바이리가 19점에 공격 성공률 60.71%를 기록, 김정호가 16점(공격 성공률 65.22%)으로 뒤를 받쳤다. 신장호 역시 61.54%의 순도 높은 공격 성공률에 9점을 책임졌다.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대한항공은 직전 우리카드전과 마찬가지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였다. 유광우가 코트를 지휘한 가운데,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이 20점, 손현종이 10점을 마크했다. 이외에도 임재영과 이준, 정진혁, 리베로 송민근 등을 고루 투입했다.

정규 일정을 마친 대한항공은 오는 30일부터 챔피언결정전에 나선다. 챔피언결정전은 이틀 간격으로 내달 7일 5차전까지 예정돼 있다.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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