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보이스] '리그 최종전' 앞둔 아본단자 감독 "선수들 컨디션 회복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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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도드람 2022-2023 V-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앞서 흥국생명은 15일 IBK기업은행을 꺾고 26승9패(승점 79)로 이날 최종전과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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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도드람 2022-2023 V-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앞서 흥국생명은 15일 IBK기업은행을 꺾고 26승9패(승점 79)로 이날 최종전과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오는 29일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현대건설과 3위 한국도로공사의 플레이오프(PO) 승자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경기 전 아본단자 감독은 "중요한 경기다. 승리를 축하하는 자리고 부임 후 현대건설을 처음 상대한다. 비주전 선수들을 잠재력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그리스 대표팀과 계약을 해지한 것에 대해 "흥국생명에 집중하고 싶어 결정했다"고 답했다.
세터 이원정의 몸상태에 대해서는 "회복에 중점을 둘 것이다. 제 컨디션이 아닌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챔피언결정전을 위해서는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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