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2위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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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31만4494명의 관객을 이끌며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직전 1위 작품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인 '너의 이름은.'(380만 관객)인데, '스즈메의 문단속'이 현재와 같은 흥행을 이어간다면 신카이 감독이 1위 자리를 되찾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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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누적 165만 관객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31만4494명의 관객을 이끌며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의 누적 관객은 165만4898명으로, 현재 추세가 이어지면 다음주 중으로 2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하다.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5만6901명·누적 411만9474명)가 차지했고 3위는 '소울메이트'(3만2049명·누적 9만2197명)가 올랐다. 이어 4위 '샤잠! 신들의 분노'(1만9189명·누적 4만9678명), 5위 귀멸의 칼날:상현집결, 그리고 도공마을로'(1만4016명·48만3150명누적) 순이다.
현재로서는 국내에서 일본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다. 직전 1위 작품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인 '너의 이름은.'(380만 관객)인데, '스즈메의 문단속'이 현재와 같은 흥행을 이어간다면 신카이 감독이 1위 자리를 되찾을 가능성도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에서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 이어 세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 작품은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후 21년 만에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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