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2곳에 5억8천만원 건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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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덕암초교 등 2곳에 시비 5억8천여만원을 지원해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한다.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공유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위해서다.
19일 파주시에 따르면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역현안사업의 일환으로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에게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덕암초교 및 삼성초교 등에 총사업비 74억1천110만원(국비 39억3천100만원, 도교육청 28억9천900만원 포함)이 투입되며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체육관이 건립되면 학생들이 사계절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 교과수업, 학교 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어 주민들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다.
김경일 시장은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통해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학생들의 학습권 및 교육 평등권 보장은 물론 주민의 부족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지난 2019년부터 7곳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파주시 등이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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