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아내 돈으로 호강? 맞다..평생 뜯어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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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악성 댓글(악플)을 읽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류필립은 "최근 악플이 많이 줄었다. 그런데 미나가 아깝다는 악플이 좀 생겼더라.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아깝다. 저를 안 만났으면 더 잘 살았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류필립은 '싸가지 없을 것 같다. 밖에 나가서 돈이나 벌어라. 미나가 괜히 어린 애랑 결혼해서 고생한다'라는 악플에 "경우에 지나치는 행동을 밖에서는 절대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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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미나, 류필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와이프 등에 빨대 꽂고 사는 연하남 폭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이들 부부가 악플을 읽는 모습이 담겼다. 류필립은 "최근 악플이 많이 줄었다. 그런데 미나가 아깝다는 악플이 좀 생겼더라.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아깝다. 저를 안 만났으면 더 잘 살았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류필립은 '싸가지 없을 것 같다. 밖에 나가서 돈이나 벌어라. 미나가 괜히 어린 애랑 결혼해서 고생한다'라는 악플에 "경우에 지나치는 행동을 밖에서는 절대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남편이 돈을 벌러 나가고 싶어 하는데 제가 못하게 했다. 제가 '그 돈 벌 시간에 연습을 해라. 그럼 내가 월급을 주겠다'고 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류필립을 향해 '아내가 번 돈으로 호강한다'고 꼬집었고, 류필립은 "미나가 고생한 돈으로 호강한다고 하시는데 사실 그게 맞다"며 "결혼하고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 인정하는 부분이다. 혹시 제가 부러우신 거냐"고 응수했다.
류필립은 또 "저 아주 평생 미나 돈 뜯어먹고 살 거다. 평생 미워하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52세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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