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휴스턴 우승 멤버 조시 레딕, 현역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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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글러브 출신 외야수 조시 레딕(36)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레딕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야구에서 물러날 때가 됐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2012시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소속으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2017년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야구는 내게 모든 것이었고 상상 이상의 존재였다"며 자신의 인생을 함께한 야구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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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글러브 출신 외야수 조시 레딕(36)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레딕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야구에서 물러날 때가 됐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레딕은 2006년 드래프트 17라운드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2시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소속으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2017년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202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뛴 이후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었다. 지난해 멕시코리그 몬클로바에서 뛴 것이 마지막이됐다.
그는 “뭐라 글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서른 여섯의 나이에 이것을 발표할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지만, 동시에 메이저리거 생활이 12년 가까이 이어질 거라 생각하지도 못했다”며 지난 커리어를 되돌아봤다.
그는 자신에게 첫 기회를 준 레드삭스, 자신이 “빅리그 주전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할” 기회를 준 어슬레틱스를 비롯해 LA다저스, 애스트로스, 다이아몬드백스 등 몸담았던 팀들과 부모, 에이전트, 함께한 코칭스태프와 구단 관계자들, 그리고 아내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클랜드 소속이었던 2012시즌 시즌 마지막 경기, 휴스턴에서 경험한 월드시리즈 우승 등을 잊을 수 없는 순간들로 꼽기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야구는 내게 모든 것이었고 상상 이상의 존재였다”며 자신의 인생을 함께한 야구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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