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인 가구 미혼 청년에 월세 보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월세를 보조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원시 거주 만 19~34세 1인 가구 미혼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2021년과 2022년 기수혜자, 국토교통부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받은 청년은 지원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부적합자들도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청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원시 거주 만 19~34세 1인 가구 미혼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월 임차료 10만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월 임차료가 10만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5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2021년과 2022년 기수혜자, 국토교통부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받은 청년은 지원받을 수 없다.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소유자, 임대인이 신청자의 부모인 경우, 정부 지자체의 청년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등도 제외 대상이다.
시는 20~31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신청 후 제출해야 할 서류는 지원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제공동의서(서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통장 사본, 전 금융기관 대출 현황 등이다.
시는 5월 중 문자메시지로 선정 결과를 통보하고, 6월(3~5월분), 8월(6~7월분) 두 차례에 걸쳐 대상자 계좌로 월세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부적합자들도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청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수원)|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존윅 지배인’ 랜스 레드딕 사망…키아누 리브스 “몹시 그리워” (종합)[DA:할리우드]
- 송혜교? 엄청나지!…세계관 확장 기대돼 (종합)[DA:스퀘어]
- 오죽하면 김종국도 “살려 달라” 읍소…‘알바 지옥 환영해’ (런닝맨)
- 강남, 도쿄 집 공개…뷰가 대박 “디즈니랜드 불꽃놀이 보여” (편스토랑)
- 김혜수, 은퇴 고민 언급 “그만해야겠다는 생각도…너무 힘들었다”
- ‘벌크업’ 신수지, 너무 타이트해…옷이 작아 보여 [DA★]
- 70대 김수미, 병원 입원→활동 잠정 중단 “피로 회복 후 일정 정리”
- "이제 곧 경기장♥ 보고싶엉" 차두리, 동시 교체 의혹 '문자 추가 공개'
- “우리집이야”…박미선, 으리으리+넓은 마당 저택 공개 (미선임파서블)
- “마돈나 공연, 포르노 같아”…관객 소송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