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한일 협력증진, 선택 아닌 필수적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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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 하는 필수적인 방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경제, 안보, 첨단산업 발전,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등 세계적 국정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한일 협력이 과거 불행한 역사에 발목잡혀서 안 된다는 역사인식이 대통령으로 하여금 한일관계를 주도적으로 결단하게 한 것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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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 하는 필수적인 방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9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개최된 고위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세계 모든 주요 국가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한국 대통령의 결단을 평가하고 존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경제, 안보, 첨단산업 발전,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등 세계적 국정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한일 협력이 과거 불행한 역사에 발목잡혀서 안 된다는 역사인식이 대통령으로 하여금 한일관계를 주도적으로 결단하게 한 것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당과 협조해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만들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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