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미취업 청년 공공일자리 ‘디딤돌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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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가 취업난과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디딤돌 사업'을 운영한다.
'디딤돌 사업'은 북구에 주소지를 둔 만 18~34세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녹지 빅데이터 정보화 조사 ▲꿈나무 매니저 ▲온라인 플랫폼 제작 ▲산불 감시 드론 운영 등 전문성을 갖춘 북구형 공공일자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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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7일~6월 30일 운영
구는 고용불안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디딤돌 사업’은 북구에 주소지를 둔 만 18~34세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녹지 빅데이터 정보화 조사 ▲꿈나무 매니저 ▲온라인 플랫폼 제작 ▲산불 감시 드론 운영 등 전문성을 갖춘 북구형 공공일자리를 지원한다.
구는 상반기 디딤돌 사업을 총 14명의 청년을 선발해 오는 4월 17일~6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2~24일 신청서류를 작성해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청년들에게 취업 성공을 위한 하나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빛나는 미래를 위해 전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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