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반여3동 중앙 공영주차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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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가 반여3동 일신여객 차고지 부지에 공영주차장을 이달에 착공해 내년 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신여객 차고지는 반여3동 자동차 정류장으로 이전했다.
이와 함께 일신여객을 반여3동 자동차 정류장으로 조속하게 옮기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협의에 나서는 등의 과정을 거쳐 착공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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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숙원 주차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일신여객 차고지는 반여3동 자동차 정류장으로 이전했다. 사업비로 198억원을 투입하며 3층 4단, 주차면은 215면이다.
이곳은 주택밀집 지역으로 승용차 수는 급격히 늘고 있으나 주차장은 부족해 불법주정차가 극심한 실정이었기에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반여지역 주민의 숙원사항인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버스 차고지 이전으로 지역 중심가를 재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 인근의 반여3동 전통시장 이용객들도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돼 있던 일신여객 차고지에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20년 6월부터 실시설계·지방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해왔다.
지난 2020년 12월에는 국토교통부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돼 84억원(국비 60억·시비 24억)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일신여객을 반여3동 자동차 정류장으로 조속하게 옮기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협의에 나서는 등의 과정을 거쳐 착공에 이르게 됐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인근 반여3동 전통시장과 상가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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