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세윤, 나인우·유선호 흔들기… "딘딘이 너네 싫다고 했지"

‘1박 2일’ 문세윤이 YB팀을 이간질 한다. / 사진=KBS 2TV

'1박 2일' 문세윤이 딘딘과 나인우·유선호 사이를 이간질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청춘 여행'을 주제로 바다에서 펼쳐지는 여섯 남자의 스펙타클한 여정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최종 우승을 향한 마지막 미션 수행을 위해 바다로 모여 3:3 각 팀별로 카누의 노를 저어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모습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팀별로 카누에 탑승하던 중 OB팀 문세윤은 탑승 제한 무게로 같은 팀 연정훈, 김종민과 한배에 탈 수 없다는 소식을 듣게 돼 충격에 빠졌다가 홀로 카누 젓기에 나선다.

YB팀은 딘딘을 주축으로 카누를 타던 중 예상치 못한 당혹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고 나인우와 유선호는 YB팀 최고령자 딘딘의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 이를 틈 타 문세윤은 "딘딘이가 너네 싫다고 했지"라며 이간질은 물론 은밀한 제안으로 YB팀 흔들기에 나선다.

YB팀의 운명을 지켜낼 수 있을지는 이 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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