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종합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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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18~19일 벡스코에서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시 치과의사회,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 소재의 치과 기자재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 최신 치의학 치료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치의학 전시회·학술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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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개 주제 학술강연 통한 제품 홍보
- 시 치과의사회-몽골치과종합협회 협약
시가 주최하고 시 치과의사회,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 소재의 치과 기자재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 최신 치의학 치료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치의학 전시회·학술대회다.
전시회에서는 치과 기자재 관련 기업 47개사가 참가해 제품을 홍보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학술강연에서는 14개 주제의 다양한 강연을 통해 최신 치의학 기술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영세한 치과 분야 스타트업 업체들의 제품 홍보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오는 18일 오후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시 치과의사회와 몽골 치과종합협회간의 ‘디지털 치의학 신기술과 최신 치의학 산업 확산·교류 협력을?위한?업무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치의학 디지털 상용화 기술지원 사업 ▲치의학 기술연구 플랫폼 구축사업 ▲디지털 치의학 신기술 교육지원 사업 등 치의학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지역 대학에 치의학 관련 학과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우수한 인력이 많고 관련 기업이 집적해 있어 치의학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치의학 분야의 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이번과 같이 치의학 산업의 기술과 학술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부산이 디지털 치의학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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