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파이어!' 수아레즈, 4이닝 무실점 '깔끔'...병살 유도 2개까지 [SS대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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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인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34)가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도 쾌투를 뽐냈다.
수아레즈는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시범경기 KT와 2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첫 등판을 잘 치렀다.
4일을 쉬고 이날 다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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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즈는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시범경기 KT와 2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지난 14일 SSG전에 나서 3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등판을 잘 치렀다. 4일을 쉬고 이날 다시 등판했다. 이번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위기도 있었지만, 실점 없이 잘 막아냈다.
속구는 최고 시속 154㎞까지 나왔다. 최저 구속도 시속 148㎞ 달했다. 속구만 있는 것도 아니다. 총 56구 가운데 변화구가 29개다. 속구보다 더 많았다. 커터-투심-체인지업-커브-슬라이더를 뿌렸다. 투심도 최고 시속 153㎞까지 찍혔다. ‘파이어볼러’ 맞다.
1회초 조용호를 좌익수 뜬공으로, 앤서니 알포드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장성우에게 2루수 좌측 내야 안타를 내줬으나, 황재균을 유격수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초에는 배정대에게 유격수 왼쪽 내야 안타를 허용했다. 선두타자 출루. 그러나 문상철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 병살을 이끌어냈다. 이상호-강현우에게 연속 우전 안타를 맞아 1,2루에 몰렸지만, 류현인을 삼진으로 제압하며 이닝을 끝냈다.
3회초 들어서는 조용호를 볼넷으로 보낸 후 알포드에게 우측 빗맞은 안타를 내줬다. 무사 1,2루 위기. 실점은 없었다. 장성우를 1루수 뜬공으로 막았고, 황재균에게 2루 땅볼을 유도해 병살로 이닝을 종료시켰다.
4회초 수비에서는 배정대를 중견수 뜬공으로, 문상철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이상호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어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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