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시범경기 첫 등판 3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쾌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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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양현종(35)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양현종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 3⅓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이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소속팀으로 돌아온 양현종은 시범경기에 등판하며 본격적으로 투구수 끌어 올리기에 나섰다.
3회를 다시 삼자범퇴로 막은 양현종은 4회 선두타자 호세 로하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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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3 WBC 마친 뒤 시범경기 첫 출격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KIA 타이거즈 양현종(35)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양현종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 3⅓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시범경기 첫 등판이다.
양현종은 한국 야구대표팀에 승선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했다. 그러나 지난 9일 1라운드 호주와 1차전에 구원으로 나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3피안타(1홈런) 3실점에 그친 뒤 남은 경기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한국이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소속팀으로 돌아온 양현종은 시범경기에 등판하며 본격적으로 투구수 끌어 올리기에 나섰다.
양현종은 이날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로 이적한 포수 주효상과 배터리 호흡을 맞췄다.
1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한 양현종은 2회 선두타자 김재환에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 신성현에 땅볼, 강승호에 삼진을 끌어냈다. 이어 김민혁과 9구 승부를 벌여 3루수 땅볼을 잡아내고 이닝을 끝냈다.
3회를 다시 삼자범퇴로 막은 양현종은 4회 선두타자 호세 로하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투구수 45개를 기록한 양현종은 곽도규에 마운드를 넘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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