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 조기종영 미스터리 풀리나…남궁민 '모범택시2' 깜짝 등장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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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조기종영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모범택시2'에 깜짝 등장했다.
시원한 사이다로 정의를 구현한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 변호사와 '모범택시2' 김도기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모범택시2' 김도기와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의 만남이 성사될까.
남궁민은 지난해 종영한 '천원짜리 변호사'의 천지훈의 복장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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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12회 조기종영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모범택시2’에 깜짝 등장했다. 시원한 사이다로 정의를 구현한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 변호사와 ‘모범택시2’ 김도기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모범택시2’ 김도기와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의 만남이 성사될까. 두 사람의 투샷이 잡혔다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치는 치솟는 중이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예고편에서는 병원을 배경으로 의료사고나 재단, 그 피해자들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예고편 말미에는 남궁민이 무지개 운수를 방문해 김도기(이제훈)에게 “실례합니다. 동전 하나 빌릴 수 있을까요?”라고 말을 거는 모습이 담겼다. 남궁민은 지난해 종영한 ‘천원짜리 변호사’의 천지훈의 복장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로 등장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을 그린 드라마다. 남궁민을 비롯해 김지은,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 공민정 등이 출연했다.
앞서 ‘천원짜리 변호사’는 최고 시청률 15.2%를 기록하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넘어설 작품으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상승세를 타던 중 스페셜 방송 편성과 이유 모를 결방이 겹치면서 시청률이 하락했고, 14부작으로 기획됐다가 12부작으로 종영을 결정하면서 뒷말을 낳았다.
이유 모를 조기 종영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남궁민이 ‘모범택시2’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 하다. 남궁민이 카메오로 등장한 것만으로도 놀라울 따름인데,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의 모습으로 등장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18일 방송된 ‘모범택시2’는 최고 시청률 19.4%, 수도권 17.0%, 전국 16.0%를 돌파했다. 남궁민의 등장이 그려질 ‘모범택시2’는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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