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훈청, '독립추리게임 - 독립선언서 배포 작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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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은 KT&G상상유니브와 함께 '독립추리게임 - 독립선언서 배포 작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구 근대문화골목 일대에서 열린 이 행사는 대구 3.8보훈문화제와 관련해 대구만의 독립운동을 젊은세대와 같이 즐기고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3.8보훈문화제는 대구 최초 독립만세운동인 3.8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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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KT&G상상유니브와 함께 '독립추리게임 - 독립선언서 배포 작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구 근대문화골목 일대에서 열린 이 행사는 대구 3.8보훈문화제와 관련해 대구만의 독립운동을 젊은세대와 같이 즐기고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3.8보훈문화제는 대구 최초 독립만세운동인 3.8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다.
독립추리게임은 대구 지역 대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방 탈출게임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프라인상으로 일일 독립운동가가 되어 독립운동 관련 퀴즈를 풀며 탈출하는 방식으로 대구의 독립유적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대구 3.8만세운동 체험을 바탕으로 젊은세대가 보훈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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