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에 방지시설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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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특히,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4·5종 사업장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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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특히,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4·5종 사업장도 포함된다.
지원내용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저녹스버너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지원하며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사업장에서는 환경전문공사업체를 직접 선정해 오는 20일부터 4월14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부안군청 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안군은 지난 2020년부터 총 11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사업장 15개소에 대해 대기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노후 대기 방지시설 설치 및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에 대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보다 힘쓰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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