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국가자격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생 추가모집

송진의 기자 2023. 3. 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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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듀타워 전경. 동양대제공.

 

동양대 산학협력단(단장 노경철)이 국가자격 2023년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생 14명을 이달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4월 6일 개강하여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3주에 1회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142시간(이론 94시간, 실습 48시간)으로 운영된다. 

▲치유농업 개론 ▲치유농업서비스의 대상자 진단 ▲치유농업자원의 관리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기획 및 개발 등 실무 내용으로 진행된다.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교육을 이수해야 농촌진흥청 2급 치유농업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동양대 산학협력단은 2022년 2월 경상북도로부터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노경철 단장은 “정부의 치유농업 정책을 시행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며 “치유농업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농업의 신성장 산업 발전과 치유농업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질병을 예방하는 서비스로 최근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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