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봄철 산불 예방 총력…전 직원, 캠페인 동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가 계양산과 천마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계양구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계양산과 천마산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슬로건 '계양산·천마산 내가 지킨다! 산불 예방에 동참합시다!'를 내세운 이번 캠페인에는 계양구 전 직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가 계양산과 천마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계양구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계양산과 천마산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슬로건 '계양산·천마산 내가 지킨다! 산불 예방에 동참합시다!'를 내세운 이번 캠페인에는 계양구 전 직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 직원은 산불조심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요 숲길을 이동하면서 등산객들에게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또 산림 내 소각, 흡연, 취사 등의 금지를 안내하며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 밖에도 계양구는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감시 모니터링과 신속 대처를 위해 상황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계양산과 천마산 등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5명과 산불감시원 25명을 배치하고, 공무원 41명을 초동 진화대로 구성해 산불비상 태세를 갖추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산과 천마산은 계양의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계양의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지 않게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청 및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지정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톱 유부남 배우와 내연관계, 낙태도 했다"…유명변호사에 상담 '반전'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손태영♥' 권상우 "결혼 후 아내 돈 10원 한 푼 안 건드려"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
- '48㎏·25인치' 박나래, 날렵해진 V라인
- 대학교 2학년 김지호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환호
- 김병만, '진짜 족장' 됐다…"45만평 뉴질랜드 정글 주인"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징맨' 황철순, '집주인 물건' 가져간 혐의 경찰 조사…"무혐의·민사소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