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에서 4년간 일자리 4,400여개 감소

이재동 2023. 3. 19. 12: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중 은행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수익을 올렸지만, 고용 규모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직원 수는 6만9,751명으로, 4년 전과 비교해 4,444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년간 직원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은행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으로 각각 1,476명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5대 은행의 국내 점포는 4,014개로 2018년 말 대비 718개 감소했으며, 현금자동입출금기 수는 2만3,730개로 4년간 7,366개가 사라졌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