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두산 복귀전 언제? FA 재벌 1위도 휴식 우선, 노하우가 있다[MD광주]

2023. 3. 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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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팀에 합류했다. 무리를 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두산 양의지는 2018시즌 이후 5년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아직 복귀전을 갖지 않았다. WBC에 참가했고, 18일 선수단에 합류했으나 휴식 중이다. 19일 광주 KIA전 역시 출전하지 않는다. 이승엽 감독은 양의지에게 충분히 휴식을 줄 계획이다.

이승엽 감독은 19일 KIA전을 앞두고 “양의지의 컨디션은 좋은 상태다. 사실 대표팀에서 그렇게 편한 스케줄은 아니었다. 무리를 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내 입장에선 투수들과 호흡 맞추는 모습도 빨리 보고 싶고, 빨리 보고 싶기도 하다. 그러나 휴식을 줘야 한다. 중요한 건 개막전”이라고 했다.

기량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는 포수다. 두산 투수들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호주 시드니 스프링캠프에서 투수들과 호흡을 맞추다가 대표팀으로 갔다. 이 감독은 “2주 정도 우리 캠프에서 운동하고 갔다.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다. 우리 투수들에게 얘기도 많이 해주고 대표팀에 갔다. 15년~17년 정도 한 선수 아닌다. 그 정도 노하우는 충분히 있을 것이다. 시범경기는 많이 안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이 감독에 따르면 곽빈은 23~24일 한화와의 대전 2연전 중 한 경기에 선발로 나간다. 정철원도 일단 휴식을 취한 뒤 실전을 준비한다.

[양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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