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인천 계양 타워크레인 사고, 사실과 달라…정부 노력 무력화 시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계양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타워크레인 사고에 대해 "일부 집단이 진실을 왜곡하고 건설현장을 정상화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무력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 장관은 "오늘 귀국하자마자 간단한 개인 정비를 마치고 바로 현장으로 가서 사고원인 조사결과와 안전조치 등을 보고받을 계획"이라며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안전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안전 관리체계를 다시 점검하도록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계양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타워크레인 사고에 대해 "일부 집단이 진실을 왜곡하고 건설현장을 정상화하려는 정부의 노력을 무력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 장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부의 주장과는 달리 풍속은 작업에 무리가 되는 강풍 기준에 훨씬 못 미쳤으며 사고 이후 추가 작업지시도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타워크레인 사고 원인에 대한 잘못된 보도 또한 그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인천 계양구 한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으로 인양 중이던 대형 거푸집이 바람에 날려 타워크레인 조종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안전조치가 현장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사고 뒤에도 작업 지시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온 바 있다.
원 장관은 "오늘 귀국하자마자 간단한 개인 정비를 마치고 바로 현장으로 가서 사고원인 조사결과와 안전조치 등을 보고받을 계획"이라며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안전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안전 관리체계를 다시 점검하도록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전했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그것이"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가게 앞 대변 본 남성 대걸레로 '쓱싹'…차 막히자 중앙선 넘어 역주행 [주간HIT영상]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54세 심현섭 "소개팅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