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경기불황 극복 위해 원가절감 사내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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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경기 불황 극복을 위해 낭비를 줄이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사내 원가절감 캠페인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금번 원가절감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사적인 위기의식 고취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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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경기 불황 극복을 위해 낭비를 줄이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사내 원가절감 캠페인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위기 상황에 대한 전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절약 의식을 고취해 회사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동부건설 본사와 현장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내 공모전은 실천 가능한 원가절감 방안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출해 임원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동부건설은 회사 전체에 적용 가능한지의 여부인 확장성과 원가 절감 규모, 실행 난이도 등의 기준에 의해 총 4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본사 및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종이 없는 회사 만들기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 △회식, 음주, 야근 축소 시행 등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동부건설은 금번 원가절감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사적인 위기의식 고취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ESG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목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위기의식을 통한 원가절감이야말로 불황 극복의 첫걸음"이라며 "효율적 자원 활용을 통한 ESG 경영 정착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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