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 주 전북 정읍서만 707가구 분양…견본주택 개관은 2곳

3월 넷째 주 분양 캘린더 <부동산R114 제공>

3월 넷째 주 전국에서 1개 단지만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서울과 인천에서 2개 단지가 개관할 예정이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북 정읍시 농소동 '정읍푸르지오더퍼스트' 707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707가구 규모다.

반경 약 1㎞ 거리에 정읍역과 호남고속도로 정읍IC,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한다.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관공서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정읍북초, 수성초, 정일중, 정읍제일고, 서영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다. 정읍천을 비롯해 수성동 근린공원, 두락봉 등 녹지가 조성돼있다.

GS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일원에 휘경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휘경자이디센시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4개 동, 총 1806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7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이 지나는 회기역과 1호선 외대앞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다.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대학들이 주변에 위치한다. 근거리에 대형 편의시설, 의료시설이 자리해 생활이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 인천 서구 오류동 '왕길역금호어울림에듀그린' 등 2곳에서 개관한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