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서울광장 3년만에 잔디 교체·꽃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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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서울광장이 화사한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서울광장 잔디를 3년 만에 전면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광장 환기구 주변 녹지대와 대한문 앞 녹지대에 꽃수국, 비올라, 수선화 등 봄꽃 30종 6천950본을 심어 대형 화분과 테마 화단을 조성했다.
서울광장은 잔디의 생육을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옮겨 심거나 접목한 식물이 뿌리를 내리는 '활착' 기간을 거쳐 시민에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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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봄을 맞아 서울광장이 화사한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서울광장 잔디를 3년 만에 전면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광장 환기구 주변 녹지대와 대한문 앞 녹지대에 꽃수국, 비올라, 수선화 등 봄꽃 30종 6천950본을 심어 대형 화분과 테마 화단을 조성했다. 세종대로 사람숲길 1.55㎞에는 겨울에 심어둔 튤립이 싹을 틔우고 있다.
서울광장은 잔디의 생육을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옮겨 심거나 접목한 식물이 뿌리를 내리는 '활착' 기간을 거쳐 시민에 개방한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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