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 봄이 왔어요"…푸른 잔디·꽃단장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광장 잔디가 건강한 봄기운을 입었다.
서울광장은 잔디 생육을 위해 4월30일까지 활착 기간을 거친 후 개방할 예정이다.
꽃수국, 비올라, 수선화 등 다채로운 봄꽃이 푸른 잔디와 어우러져 화사한 봄 풍경을 선사한다.
시 중부공원여가센터 하재호 소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봄을 맞아 서울광장 내 봄맞이 정비에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가벼운 산책길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아름다운 꽃과 어우러진 봄기운을 오감 가득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서울광장 잔디 3년 만에 전면 교체
주변 수선화, 꽃수국 등 봄꽃 30종 식재 완료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광장 잔디가 건강한 봄기운을 입었다.
여기에 더해진 화사한 꽃들은 완연한 봄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도심 속 푸른 휴식 공간을 제공을 위해 위해 서울광장 내 잔디를 3년 만에 전면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각종 행사로 인한 시설물 설치 등으로 일부 손상됐던 서울광장의 잔디를 지난 15일과 16일 근로자 200여명의 도움으로 교체했다. 서울광장은 잔디 생육을 위해 4월30일까지 활착 기간을 거친 후 개방할 예정이다.
잔디와 함께 꽃모 총 30종 6950본이 환기구 주변과 대한문 앞 녹지대에 조성됐다. 꽃수국, 비올라, 수선화 등 다채로운 봄꽃이 푸른 잔디와 어우러져 화사한 봄 풍경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 겨울 세종대로 사람숲길(총길이 1.55㎞)에 심어둔 튤립이 푸른 싹을 틔우기 시작하면서 곧 봄의 온기를 더해줄 계획이다.
시 중부공원여가센터 하재호 소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봄을 맞아 서울광장 내 봄맞이 정비에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가벼운 산책길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아름다운 꽃과 어우러진 봄기운을 오감 가득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
- "집 비번 잊어버려"…이민우母, 치매 의심 증상에 오열
- '징맨' 황철순, '집주인 물건' 가져간 혐의 경찰 조사…"무혐의·민사소송 중"
- 카리나 "에스파 되기 전 승무원 준비…중국어 잘해"
- 안영미 "남편 스킨십 불만족, 커플 누드 찍고파"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김다나 "100억 사업 실패…母 다리 괴사·오빠 노숙"
- 48세 김종국, 할아버지 됐다…우승희 출산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