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11시즌 뛴 베테랑 포수, CIN서 방출…”뎁스 강화에 좋은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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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주로 백업 포수 역할을 맡았던 오스틴 로마인이 신시내티 레즈에서 방출됐다.
신시내티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이날 포수 로마인을 방출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타격은 평균 이하지만, 수비형 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았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그가 메이저리그 주전 포수가 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로마인은 확실한 포수 뎁스 강화 자원으로, 시장에서 많은 팀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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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주로 백업 포수 역할을 맡았던 오스틴 로마인이 신시내티 레즈에서 방출됐다.
신시내티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이날 포수 로마인을 방출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모든 팀과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로마인은 지난 2011시즌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카고 컵스, LA 에인절스를 거쳤고, 지난해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신시내티에 몸담았다.
그는 통산 타율 0.230 31홈런 166타점 OPS 0.616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타율 0.155 3홈런 9타점 OPS 0.435로 부진을 겪었다.
로마인은 1루수로도 출장한 기록이 있지만, 주로 포수로 뛰며 441경기에 출장했다. 타격은 평균 이하지만, 수비형 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았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그가 메이저리그 주전 포수가 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로마인은 확실한 포수 뎁스 강화 자원으로, 시장에서 많은 팀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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