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불편' 나성범 잠시 쉰다…KIA 김종국 감독 "21일 이후 복귀"[광주 브리핑]

박상경 2023. 3. 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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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근육 불편함로 18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제외된 나성범(34·KIA 타이거즈)이 잠시 휴식을 취한다.

KIA 김종국 감독은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갖는 두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나성범의 상태에 대해 "일단 21일까진 쉬어야 할 것 같다. 20일까진 치료에 전념하고, 이후 상태가 좋아지면 훈련 정도는 소화하게 할 생각이다. 출전은 그 이후에 하는 쪽으로 컨디션을 맞춰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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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과 한신의 공식 평가전이 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렸다. 6회초 한국대표팀 나성범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오사카=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3.03.07/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종아리 근육 불편함로 18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제외된 나성범(34·KIA 타이거즈)이 잠시 휴식을 취한다.

KIA 김종국 감독은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갖는 두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나성범의 상태에 대해 "일단 21일까진 쉬어야 할 것 같다. 20일까진 치료에 전념하고, 이후 상태가 좋아지면 훈련 정도는 소화하게 할 생각이다. 출전은 그 이후에 하는 쪽으로 컨디션을 맞춰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소집 기간에도 비슷한 느낌이 있었는데, 어제도 그런 감이 왔다고 한다"며 "트레이닝 파트에선 병원 진료까지 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받았다. 일단 상태를 지켜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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