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서 재발화한 산불 완진…산림 86㏊ 소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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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20개 면적을 태우고 17시간여 만에 진화된 경북 상주 산불이 다시 발화했다가 꺼졌다.
19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상주 외남면에서 산불이 재발화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재발하자 진화헬기 8대, 장비 29대, 인력 500여 명을 투입해 주불을 잡았다.
산림청 관계자는 "지난 16일 오후 2시 54분께 발생한 산불을 끄고 잔불 정리를 했지만 바람에 불씨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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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축구장 120개 면적을 태우고 17시간여 만에 진화된 경북 상주 산불이 다시 발화했다가 꺼졌다.
19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상주 외남면에서 산불이 재발화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재발하자 진화헬기 8대, 장비 29대, 인력 500여 명을 투입해 주불을 잡았다.
산림청 관계자는 "지난 16일 오후 2시 54분께 발생한 산불을 끄고 잔불 정리를 했지만 바람에 불씨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불은 산림 86㏊를 태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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