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부담 줄인다” 전주시,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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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출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전주시는 올해 수출물류비 지원뿐만 아니라 수출보험료와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초보기업 지원 등 해외판로 개척 및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지난해 경제위기 속 수출기업에 물류비를 신규로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기업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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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출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전북 전주시는 ‘2023년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해상·항공 운임비에서 범위를 확대, 내륙운송비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전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제조업)으로, 유통·도소매·무역업과 지방세 체납 기업, 타기관 중복수혜 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증빙서류를 갖춰 전주시 기업지원사무소(전북경제통상진흥원 본관 3층)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전주시는 올해 수출물류비 지원뿐만 아니라 수출보험료와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초보기업 지원 등 해외판로 개척 및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지난해 경제위기 속 수출기업에 물류비를 신규로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기업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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