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블루, 지아 '웃어줄래' 다시 부른다…DSP미디어 리메이크 프로젝트

2023. 3. 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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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DSP미디어가 숨겨진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9일 DSP미디어는 "'헤어지면 생각나는 노래'를 주제로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졌거나, 헤어짐을 앞둔 순간 생각나는 노래들을 매달 재해석할 예정"이라며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주자는 실력파 여성 듀오 베이비블루(BABY BLUE)로, 이들이 리메이크한 지아의 '웃어줄래'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음원은 지난 2008년 발매된 지아의 '웃어줄래'다. 여성 듀오 베이비블루가 자신만들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원곡을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짝사랑의 설렘과 아픔, 서툰 기대를 덤덤한 듯 애달프게 풀어내며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노래를 그대로 소환한다.

베이비블루는 지나온과 도아윤으로 구성된 실력파 여성 듀오다. 지난 2020년 싱글 앨범 '그때 생각나?'로 데뷔했다.

[사진 =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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