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부상' 황희찬, 클린스만호 합류 불발...대체 발탁 없다

김대식 기자 입력 2023. 3. 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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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이 3월 A매치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울버햄튼으로부터 황희찬의 부상을 정식으로 통보받고, 3월 A매치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대체 선수 발탁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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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황희찬이 3월 A매치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울버햄튼으로부터 황희찬의 부상을 정식으로 통보받고, 3월 A매치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대체 선수 발탁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의 부상 소식이 전해진 건 18일이었다. 훌렌 로페테기 울버햄튼 감독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안타깝게 황희찬은 부상을 당했다. 자세한 정보는 내일 정도 알 수 있는데 황희찬이 스쿼드에서 빠진 건 분명하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중요한 선수다. 하지만 아쉽게 활용할 수 없다. 대신 다른 선수들을 믿어야 한다"고 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황희찬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황희찬은 지난 13일 발표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에는 발탁됐지만 부상으로 인해 합류가 불발됐다. 2022-23시즌 들어서 부상이 잦은 황희찬이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직전부터 부상으로 고생하던 황희찬은 월드컵 도중에도, 직후에도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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