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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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한 지역 인적 안전망을 뜻한다.
시는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자영업자, 가스검침원 등) 등 총 5241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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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한 지역 인적 안전망을 뜻한다.
시는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자영업자, 가스검침원 등) 등 총 5241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읍면동에서 다양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임대료 장기 체납, 주거지 미상 가구 등 주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여관, 원룸촌, 고시텔 등 주거취약지역의 임대인 96명을 추가 위촉했고, 앞으로도 상시 희망 신청을 받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관련 문의·접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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